文 대통령, 취임 후 첫 명절...깜짝 통신원에 탈춤까지
文 대통령, 취임 후 첫 명절...깜짝 통신원에 탈춤까지
  • 김호중 기자
  • 승인 2017.10.0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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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룡 징비정신 강조 "재조산하와 징비의 정신을 되새깁니다"

일일 교통통신원부터 안동 하회마을 탈춤까지

#1. 9월 29일 '팔도 농산물' 청와대 선물 공개

추석연휴 하루 전인 9월 29일 청와대는 국내산 곡식 및 견과류로 구성된 '청와대 추석선물'을 공개했다. 

청와대 추석선물  [출처=청와대]
청와대 추석선물 [출처=청와대]

 

#2. 10월 2일 “안녕하세요, 문재인입니다. 즐거운 고향 가는 길, 교통정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된 10월 2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궁내동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TBS교통방송에 일일 통신원으로 깜짝 출연, 실시간 교통정보를 전하고 국민들에게 추석인사를 했다. 방송을 통해 문 대통령은 "즐거움은 나눌수록 커집니다. 한가위 연휴 동안 우리 여성들과 남성들이 무엇이든 같이 하면 좋겠습니다“라며 ”상도 같이 차리고, 고무장갑도 같이 끼고, 운전대도 같이 잡고, 함께 손잡고 같이 하면 남녀모두 명절이 더욱 즐겁지 않겠습니까"고 남녀평등에 대한 메세지를 전하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TBS교통방송에 일일 통신원으로 깜짝 출연해 교통정보을 전하고 있다. [출처=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TBS교통방송에 일일 통신원으로 깜짝 출연해 교통정보을 전하고 있다. [출처=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궁내동 교통정보센터를 방문 후 근무자들을 격려한 뒤 귀성객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출처=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궁내동 교통정보센터를 방문 후 근무자들을 격려한 뒤 귀성객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출처=청와대]

 

#3. 10월 4일  '문재인 대통령과 어머니'

청와대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10월 4일,  문재인 대통령은 어머니를 청와대로 모셔 차례를 지냈다. 청와대는 SNS를 통해 "대통령도 오늘 청와대에서 어머님을 모시고 차례를 지냅니다"라며 "오늘은 따로 사진이 없어서 예전 사진 하나 공유해봅니다. 여름 어느 휴일, 아들을 찾은 어머님에게 청와대를 보여주는 대통령의 모습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주영훈 경호차장이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여름 어머니의 손을 잡고 청와대를 둘러보고 있다. [출처=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여름 어머니의 손을 잡고 청와대를 둘러보고 있다. [출처=청와대]

 

#4. 10월 6일  : 경북 안동행 취임 후 첫  TK행보..."재조산하와 징비의 정신을 되새깁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첫 TK행보는 경북 안동이었다.  지난 6일 안동 하회마을 찾은 문 대통령은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하고 관람객과 함께 춤을 추기도 했다.

 

지난 6일 안동하회마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하고 공연단과 관람객과 함께 춤을 추고 있다. [출처=청와대]
지난 6일 안동하회마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하고 관람객과 함께 춤을 추고 있다. [출처=청와대]

 

지난 6일 안동하회마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출처=청와대]
지난 6일 안동하회마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출처=청와대]

이에 앞서 방문한  류성룡 선생의 종택 충효당을 방문한 그는 "서애 류성룡 선생처럼 국난(國難)에 미리 대비하고, 극복하고 나아가서는 재조산하(再造山河), 나라를 다시 일으키고 이런 전 과정에 탁월한 역할을 하신 분이 다시 없다"며 “류성룡 선생이 징비(懲毖)정신을 남기셨는데, 불과 몇십 년 만에 병자호란을 겪고, 결국은 일제식민지가 되기도 했고, 6·25전쟁도 겪고 지금에 이르게 되었는데 우리가 얼마나 진짜 징비(懲毖)하고 있는지 새겨봤으면 합니다”고 현 북한의 위협과 관련한 국제정세에 대한 대비를 강조했다.

그리고 문 대통령은 방명록에  "재조산하와 징비의 정신을 되새깁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재조산하(再造山河)'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류성룡 선생에서 전달한 글귀로 '나라를 다시 일으킨다'는  뜻이며 '징비(懲毖)정신'은 류성룡 선생이 임진왜란의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전란에 대비하기 위해 쓴 '징비록'에서 유래된 것이다.  

 

지난 6일 안동 류성룡 선생의 종택 충효당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있다. [출처=청와대]
지난 6일 안동 류성룡 선생의 종택 충효당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있다. [출처=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안동 하회마을 양진당을 방문해 방명록에 남긴 글  [출처=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안동 하회마을 양진당을 방문해 방명록에 남긴 글 [출처=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