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니 주의해야겠다. [출처=Pixabay]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니 주의해야겠다. [출처=Pixabay]

기상청 보도에 따르면 연휴 7일째인 6일은 현재 충청남부와 남부지방, 강원영동과 제주도에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시간당 10㎜ 내외의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는 낮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니 귀경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내일(7일)까지 남해상과 동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며 오늘 서해남부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현재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 현황(㎜)은 △제주도 진달래밭 101.5 신례(서귀포) 89.5 삼각봉 86.5 성판악 81.0 △전라도 완도읍 43.0 초도(여수) 39.0 △경상도 남해 13.5 거제 8.5 화개(하동) 8.5 등이다.

5일 기온은 △서울 15~23도 △춘천 13~21도 △강릉 14~18도 △대전 15~20도 △청주 15~21도 △대구 15~20도 △광주 15~22도 △전주 16~21도 △부산 17~22도 △백령 16~21도 △제주 20~25도 △울릉도 16~19도다.

기상청은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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