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환경공단]
[출처=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은 환경정책 45가지를 알기 쉽게 소개한 도서 '좌충우돌 환경가족의 세상과 통하는 환경이야기 45'를 출간했다.

환경이야기 45는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5인 가족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생활과 밀접한 환경관련 문제를 겪고, 해결해나가며 '정책'에 대해 배운다. 독자는 삽화와 이야기를 통해 이들의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책에서는 △독방귀 같은 배기가스는 이제 퇴장 △눈 가리면 알게 되는 진짜 물맛 △쓰레기 삼단분리 △빛 때로는 공해가 될 수 있어 등 기후대기, 물환경, 자연순환, 환경보건 4개의 주제를 다룬다.

첫 번째 주제인 깨끗한 대기환경은 탄소포인트제, 전기차 충전소, 온실가스 전문인력 양성 등 이야기를, 두 번째인 맑고 깨끗한 물환경은 도시침수, 지하수 수질관리, 물절약 전문업 등의 생활 밀착형 환경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어서 분리배출 표시제도, 제품 과대포장 검사, 폐자동차 재활용, 층간소음, 빛공해 등 독자들이 어렵고 딱딱하게 느낄 수 있는 환경문제를 재미있게 구성했다. 각 이야기 끝에는 탐구하기, 알아보기 등의 코너를 통해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환경이야기 45는 학교와 도서관 등 교육기관을 비롯해 환경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행정기관을 중심으로 배포되며 한국환경공단 누리집 열린공단 홍보자료 코너에서도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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