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도로공사]
[출처=한국도로공사]

추석 연휴 3일차인 10월 2일, 고속도로교통상황은 평일 오전과 비슷한 모습이 예상된다.

오전 11시 기준 경부고속도로에서는 서울요금소에서 신갈분기점, 기흥나들목에서 기흥동탄나들목, 기흥동탄 나들목에서 동탄분기점, 동탄분기점에서 오산나들목, 잠원나들목에서 반포나들목, 천안분기점에서 목천나들목, 목천나들목에서 천안휴게소 등에서 2~13분 정도의 정체를 빚고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소하분기점에서 금천나들목 3㎞ 구간에서 서울방향이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목표 방향은 선운산 나들목에서 고창고인돌휴게소 5.3㎞구간이 시속39㎞로 통행이 수월한 상태이다.

2일 오전 11시 한국도로공사에따르면 이날 서울요금소에서 부산까지 5시간, 강릉까지 2시간 50분, 울산까지 4시간 40분, 대전까지 2시간 10분, 광주까지 4시간 30분, 목포까지 4시간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오늘 양방향 정체는 오후 5~6시에 절정을 보이고 오후 11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한편 도로공사는 3일 오전에 귀성길 정체가 심할 것으로 보이며, 귀경길 정체는 4일 오후 시간대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이번 연휴동안 3천 7백여만 명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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