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도로공사]
[출처= 한국도로공사]

추석 연휴 2일차인 10월 1일, 고속도로교통상황은 '원활'한 모습이다.

총 10일의 긴 연휴에 귀성 차량이 분산되며 고속도로 전체가 평소 일요일보다 여유롭다. 다만 다만 일부 구간에서는 시내의 차량과 섞이며 정체다.

오전 10시 기준 경부고속도로에서는 양재나들목에서 서초나들목, 잠원나들목에서 반포나들목, 천안분기점에서 목천나들목, 목천나들목에서 천안휴게소, 서초나들목에서 양재나들목에서 5~10분 정도의 정체를 빚고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소하분기점에서 금천나들목 3㎞ 지점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남풍세나들목에서 정안나들목은 약 20분이 소요되며 차랑들이 꼬리를 물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따르면 이날 서울요금소에서 부산까지 4시간 30분, 강릉까지 2시간 40분, 울산까지 4시간 20분, 대전까지 2시간, 광주까지 3시간 30분, 목포까지 4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오늘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는 오후 5~6시에 절정을 보이고 11시에는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고속도로 이용 차량을 378만대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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