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환경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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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2일차인 10월 1일, 전국에 비소식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낮에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 제주 20~70㎜ △제주남부, 남해, 지리산 100㎜ 이상 △강원영동, 충청, 울릉도, 독도 10~50㎜ △서울, 경기, 강원영서, 서해5도 5~30㎜다.

1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도 짙게 끼겠다. 기상청은 귀성길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오후부터 2일까지 해안과 내륙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미세먼지와 오존, 자외선은 전국 '보통' 단계로 보도됐다.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 16도 △춘천 13도 △강릉 18도 △대전 14도 △청주 15도 △대구 14도 △광주 16도 △전주 15도 △부산 19도 △백령 18도 △제주 21도 △울릉 20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1도 △춘천 19도 △강릉 25도 △대전 21도 △청주 22도 △대구 24도 △광주 22도 △전주 21도 △부산 25도 △백령 21도 △제주 27도 △울릉 24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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