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항공대 소속헬기 14대 동원 얌체, 난폭운전 단속
600미터 상공서 고성능 첨단 카메라로 얌체운전 단속 및 고속도로 응급상황대비

[출처= 경찰청 항공대]
[출처= 경찰청 항공대]

경찰이 역대 최대 9일을 쉬는 이번 추석 명절기간동안 전국고속도로 상공을 지키기 위해 경찰헬기 14대를 집중배치 운영하며 지상의 암행순찰차와 공조해 얌체,난폭운전 등을 단속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명절 단속건수는 102건에서 60건으로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으나 얌체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공중과 지상의 입체작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찰은 600m 상공에서 차량의 번호판 식별이 가능한 첨단 고성능 카메라를 장착하고 주요 고속도로 상공에 집중배치 명절 귀성길 국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계획이다.

경찰의 관계자는 “공중과 지상의 입체적인 활동으로 차량을 이용한 기동범죄 및 교통사고 2차 피해예방과 응급환자 구조 등 종합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love100mg@naver.com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