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 접수된 구제역 의심신고는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9일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에서 한우 40마리를 사육하는 농가에서 접수된 구제역 의심신고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4월말 구제역이 마지막으로 발생한 이후 이번까지 총 22번의 의심신고가 접수됐지만 현재까지는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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