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청소년 봉사단 단비와 라온누리 30여명 참여

[출처=영월군 자원봉사센터]
[출처=영월군 자원봉사센터]

지난 16일 영월 청소년들이 카누를 타고 동강 곳곳을 누비는 생태 탐사에 나섰다.  

이날 영월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청소년 봉사단 단비와 라온누리 30여명이 ‘카누와 함께 하는 동강 생태 탐구 활동’에 참여해 카누를 타고 동강 지역을 이동하면서 생태를 관찰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임도연(석정여고 3학년) 학생은 “답답한 실내가 아닌 푸른 자연 속에서 심폐소생술과 응급 처치법을 배우니 이해하기가 훨씬 쉬었다”라며“겉으로 볼 때는 아름답기만 하던 우리 영월지역의 변화하는 생태계 환경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아름다운 환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월군농촌관광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변화를 꿈꾸는 영월군청소년봉사단 단비와 라온누리는 월 1회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영월군자원봉사센터(국번없이 1365, 372-2646)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영월군 자원봉사센터]
[출처=영월군 자원봉사센터]
[출처=영월군 자원봉사센터]
[출처=영월군 자원봉사센터]

 

gskm0716@gmail.com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