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부 관아, 사색에 잠기다'콘서트서 김제동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출처=강원도 영월군]
'영월부 관아, 사색에 잠기다!'콘서트서 김제동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출처=강원도 영월군]

지난 12일, 영월군은 영월부 관아에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영월부 관아’는 조선시대의 영월 관청 건물이자 단종의 마지막 숨결이 남아 있는 역사적 장소로, 지난해 3월 8일 국가지정 사적 제534호로 지정되었다.

‘영월부관아, 사색(四色)에 잠기다!’콘서트는 영월군이 문화재를 활용하여 처음으로 개최하는 감성형 역사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다. 본 행사는 역사속 단종의 마음을 헤아리고 영월부 관아의 문화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 1부에서는 샌드아트 작가 이지은, 조동희가 출연하고 2부에는 MC 김제동이 출연해 '新신문고'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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