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환경TV DB]

낮에는 다소 덥고 아침과 밤에는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은 흐림 속에 안개와 미세먼지가 높아 시야가 뿌연 곳이 많다. 중국발 스모그와 대기정체로 수도권과 충청, 남부 일부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주의', '나쁨' 수준이다. 오후에도 미세먼지, 연무 및 박무가 지속돼 시야가 흐리겠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밤부터 돌풍과 함께 전국적으로 30~80mm의 비가 오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춘천 28도, 대전 29도, 청주 29도, 대구 30도, 광주 29도, 제주 30도다.

이날 밤 서해안부터 비가 내려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10일 밤부터 11일까지)은  △충청, 남부지방, 울릉도.독도 : 30~80mm(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 부근 150mm 이상) △ 경기남부, 강원남부, 제주 : 20~60mm △ 서울.경기북부, 강원중북부, 서해5도, 북한 : 10~40mm 등이다.

특히, 고온 다습한 남서풍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내일(11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11일)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내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출처=기상청]
[출처=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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