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야생동물 사진작가에 의해 촬영

[출처=The Independent]

사랑하고 싶은 계절, 가을. 라이언 킹 심바도 남자친구가 생겼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Independent)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아마추어 야생동물 사진작가 러스 브릿지(Russ Bridge)가 촬영한 영국 요크셔야생공원(Yorkshire Wildlife Park)에서 수컷 사자 두 마리가 사랑을 나누는 장면의 사진을 공개했다.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사자들의 동성애 행위는 매우 일반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짝짓기 뿐 아니라 애무, 머리 문지름과 같은 장난기 넘치는 행위도 야생에서는 흔히 관찰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영국은 동성커플의 결혼을 법적으로 허용한 바 있다.

[출처=The Independent]

 

schung21@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