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환경TV]

 

 
합동참모본부는 29일 오전 5시 58분, 북한으로부터 발사된 탄도미사일이 일본 본토 홋카이도 상공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해당 미사일은 홋카이도 상공을 통과해 태평양 홋카이도 에리모곶 동쪽 1180㎞ 해상에 낙하했다. 이에 일본 정부는 전국순간 경보 시스템(J얼럿)을 발령했다. 
 
이번 탄도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2700여㎞이며 최대고도는 550여㎞로 29분간 비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북한에서 괌까지 거리가 3천여㎞인 점에서 타격이 충분하다는 것을 과시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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