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한강메트로자이 2차' 분양을 앞두고 사전 상담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GS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 견본주택에서 고객 상담 및 행사를 마련했다. 사전 상담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주말 방문 고객들에게는 팥빙수, 옥수수 등 먹거리도 제공된다. 그밖에도 슬리퍼 던지기, 실내 야구 등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강메트로자이 2차는 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34㎡ 431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294가구 △99㎡ 134가구 △134㎡(펜트하우스) 3가구 등이다. 앞서 분양을 마친 1차와 합하면 총 4229가구다.

내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을 끼고 조성되며 일산대교, 김포한강로에 인접해 올림픽대로, 자유로, 강변북로 진입이 쉽다. 주거지 주변에는 걸포중앙공원, 나진포천, 걸포천 등이 있다.

GS건설 박희석 분양소장은 "지난 15일 사전 상담을 시작한 후 일주일 만에 1500여 명이 방문했고 서울 강서구, 양천구 거주자와 기존 한강메트로자이 1차 청약 낙첨자 등을 중심으로 단지 특장점, 청약 제도 관련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