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도심 속 봅슬레이'이벤트

[출처=서울시]

 

서울시가 광화문 광장에 300미터 크기 초대형 워터 봅슬레이를 설치하는 여름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하면서 행사기간 이 일대 차량운행이 통제된다.

서울시와 강원도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2018 평창동계올림픽 도심 속 봅슬레이(BOBSLEIGH IN THE CITY)’ 행사를 평창올림직조직위와 공동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로 전날인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광화문광장 서쪽 세종대로(광화문 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 550m 구간)의 차량운행이 통제된다.

행사 당일인 19일(토) 0시부터 21일(월) 오전 6시까지는 세종대로(광화문 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 양방향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시는 시민들이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과 차량들은 인근 우회도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평소 세종대로를 지나던 33개 노선 버스들도 행사기간 중에는 우회 운행하고 광화문 ↔ 세종대로 내 시내버스 정류장 5개도 폐쇄된다. 버스를 이용하려면 광화문(동화면세점 앞), 종로1가(종각 앞), 안국역 등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걸어서 이동하거나 지하철을 이용해야 한다.

자세한 교통 통제 정보는 120다산콜센터,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topis.seoul.go.kr), 모바일웹(m.topis.seoul.go.kr) 등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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