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되며 33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역은 △서울 △경기 △인천 △대전 △세종 △부산 △대구 △광주 △제주도 △경남 △경북 청도, 경주 등 14곳 △전남 거문도, 초도 등 5곳 △충북 △충남 △강원 정선, 영월 등 8곳 △전북 순창, 남원 등 11곳으로 파악된다.
폭염경보는 6~9월에 하루 중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경우 발표된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울산 △인천 옹진 △제주 남부 △경남 통영 △경북 문경, 포항 등 8곳 △전남 목포, 완도 △강원 양구, 평창 등 4곳 △전북 무주, 진안, 장수 등이다.
폭염주의보는 6~9월에 하루 중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경우 발표된다.
이날 오존농도는 '나쁨', 자외선 지수는 '매우 나쁨' 수준에 이르고 있다.
기상청은 "무더위가 지속될수록 온열질환 등 각종 비상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lauryn01@eco-tv.co.kr
표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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