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층짜리 초고층 아파트… 4개 소방대와 경찰들을 투입해 진압

토치 타워는 높이가 330m에 달하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주거건물로, 2011년 문을 열 당시 세계 최고층 아파트로 이름을 올렸다.

일부 언론들은 토치 타워가 86층 혹은 79층이라고 보도했지만, 토치 타워 홈페이지는 건물이 84층이라고 명시했다.

두바이 마리나 요트 선착장 인근에 있는 토치 타워는 방 2개짜리 아파트 1채 값이 50만 달러(약 5억 6000만원)에 이르는 고급 아파트다. 8층짜리 주차장과 수영장을 갖추고, 24시간 보안 및 안내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현재 682가구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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