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다크 왕원' 시동! 시청자 화제!

[출처=MBC]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의 흑화 포스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집착과 욕망으로 탄생한 '다크 왕원'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숙이 박힌 것.

MBC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제작 유스토리나인, 감독 김상협, 작가 송지나)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팩션 사극. 왕원(임시완 분), 은산(임윤아 분), 왕린(홍종현 분)의 삼각 멜로와 더불어 충렬왕(정보석 분), 원성공주(장영남 분), 송인(오민석 분) 등 왕좌를 둘러싼 궁중암투가 어우러지며 탄탄한 서사로 흥미를 급상승시키고 있다.

'왕은 사랑한다' 제작진 측은 "왕원은 양면성을 지니고 입체적인 야누스 왕세자로, 극중 드러낸 독점욕과 집착, 분노 역시 왕원을 구성하는 일부다. 지금까지 보여준 '다크 왕원'의 모습은 맛보기에 불과하다. 극이 전개될수록 다양한 사건들로 인해 변화하는 왕원의 모습이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사극으로, 월화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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