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관객수 155만 901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

[출처=Naver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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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가 개봉 이틀 만에 155만 관객수를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정상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군함도'는 누적 관객수 155만 90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류승완 감독의 신작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황정민, 송중기, 소집섭 등 국내 대표 배우들이 가세한 이 영화는 매출액 점유율 63.0%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기세를 보였다.

한편, 영화 '수퍼배드 3'는 17만 5798명(누적 관객수 37만 302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순위 2위에 올랐다. 뒤이어 크리스퍼 놀란 감독의 신작 '덩케르크'는 7만 586명(누적 관객수 181만 2681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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