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pixabay]

 

금요일인 21일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에 의해 오전에는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오후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북한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는 오후부터 흐리고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내륙 5~20㎜, 제주도·서해5도 5~40㎜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비가 오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아 무덥겠고, 밤에도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주요 지역별 오전 기온은 △서울 26도 △부산 25도 △광주 26도 △전주 25도 △대전 26도 △ 청주 26도 △대구 26도 △ 춘천 25도 △강릉 27도 △백령 24도 △제주 28도 △울릉·독도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오후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부산 31도 △광주 35도 △전주 34도 △대전 34도 △ 청주 34도 △대구 37도 △ 춘천 33도 △강릉 35도 △백령 30도 △제주 34도 △울릉·독도 32도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와 오존농도 수치는 모두 '보통'의 수준을 보이겠으나 자외선 수치는 오전에 '약간나쁨', 오후에는 '매우나쁨'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출처=기상청]

 


schung21@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