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흥을 더욱 돋을 예정이다.

한국GM 쉐보레는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되는 '2017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Incheon Pentaport Rock Festival 2017)’을 공식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31일까지 페스티벌과 연계한 대규모 경품 이벤트를 연다.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 이벤트 응모 고객 대상으로 '페스티벌 입장권 100매'와 '롯데시네마 영화 관람권 1000매'를 증정할 예정이다. 

쉐보레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서도 이벤트 내용을 공지하고 있다.

쉐보레는 페스티벌 기간 동안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올 뉴 크루즈', 스포츠카 '카마로SS', 전기차 '볼트(Bolt) EV' 등의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인근 지하철역과 행사장을 오가는 셔틀 차량으로 '크루즈', '말리부' 등의 승용차를 운행해 페스티벌 관람객이 쉐보레 승용차를 시승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일섭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브랜드 가치를 녹여낸 폭넓은 문화 마케팅을 지속해 제품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고객 저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는 디엔씨이(DNCE), 저스티스(Justice), 바스틸(Bastille) 등 해외 뮤지션을 비롯 악동뮤지션, 국카스텐, 강산에, 장미여관 등 국내 유명 밴드가 대거 참가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