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환경산업기술 그린에너지전이 열리고 있는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오늘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총 25개국 305업체가 참가해 회사의 기술홍보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일정이 예고돼 있고, 분야별로 부스를 나눠 누구나 손쉽게 관람할수 있게 꾸몄습니다.

INT- 정보영 (환경보전협회 전시사업 과장)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국제관에는 국내에 진출하려는 외국기업이 기술홍보를 위해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 기업은 쓰레기를 기름으로 만드는 기계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INT- 아끼꼬 (리사이클 에너지 홍보팀)

같은 시간 바로 옆 전시장에서도 국제 비즈니스가 열리고 있습니다.

유럽연합 주관 과 예산으로 시행되는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이 행사는 건축 과 건설 분야 13개국 28개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특히 전체 참가 기업의 31%를 차지하는 16개 기업이 한국을 재방문해
한국시장에 대한 유럽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INT- 더그 버틀러 (영국에반스윈드터빈 사 / 해외영업이사 )

국내 최고의 환경산업기술 전시회인 이번 행사는 작년의 경우 53179명이 다녀갔고 무역상담액도 4819억원을 돌파했습니다.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면 절대 빠질수 없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로 자리를 잡은 그린에너지전.
해외로 진출하려는 국내기업과 국내로 진입하려는 해외기업 모두 훌륭한 만남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환경TV 성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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