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부문화, 가족과 함께 즐기는 '훈훈한 풍경'

총 2030개의 우유가 기부된 '기부킥 이벤트'가 진행됐다 [출처=매일유업]

매일유업이 총 2030개의 우유를 기부하는 '기부킥 이벤트'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오크밸리 캠핑 페스티벌 현장에서 1명이 참여할 때마다 1개의 우유가 적립되는 '기부킥 이벤트'를 실시했다.
 
기부킥 이벤트는 참여자들이 공을 발로 차 제품 사진을 맞추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5일간 총 2030명이 참여, 적립됐으며 우유는 전량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됐다.
 
그밖에도 매일유업은 현장에서 SNS에 관련 사진을 업로드하는 '매일매일 인증샷 이벤트', 가렌드를 걸어두면 우유를 배달해주는 '매일 다이렉트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에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 페스티벌을 통해 모두가 재밌는 경험, 기부를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함께 기부문화에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우유가 필요한 곳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기부킥 이벤트에 참여한 어린이 [출처=매일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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