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말리부' 의전차량...'크루즈', '카마로SS' 등 전시행사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에 전시된 '올 뉴 크루즈' [제공=한국GM]

 


쉐보레(Chevrolet)가 경기도 부천에서 개최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축제 전용 차량을 제공하고 관련 문화 마케팅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쉐보레는 영화제가 끝나는 23일까지 배우, 감독 및 주요 인사의 의전 차량으로 '말리부'와 '임팔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크루즈'와 '카마로SS'를 전시해 고객 마케팅을 진행한다. 

영화제 현장과 부천CGV에 설치된 경품 이벤트존에서 고객 응모·추첨을 통해 쉐보레 '스파크'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등 영화제 연계 경품 이벤트로 관람객을 만날 계획이다.

이일섭 한국GM 마케팅본부 전무는 "쉐보레는 캠핑, 영화, 음악 등 문화 예술 분야와 연계한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고객 친밀도를 높여왔다"며 "앞으로도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폭넓은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6'에 카마로SS를 협찬해 힙합 뮤지션과의 협업을 선보이는 등 문화예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올 뉴 카마로SS', '올 뉴 크루즈' [제공=한국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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