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전국 고속도로 곳곳 '정체' 해소 시간은 언제?

[출처=Pixabay]

 


일요일인 16일, 전국 곳곳 국지성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다소 혼잡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370만대로 지난 16일(452만대)보다 적겠다. 이 가운데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는 3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는 38만대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 출발을 기준(요금소)으로 주요 도시 간 소요시간은 △대전 1시간31분 △강릉 2시간34분 △광주 2시간55분 △대구 3시간9분 △울산 4시간9분 △부산 4시간 △목포 3시간36분 등이다.

서울 도착 기준(요금소) 주요 도시 간 소요시간은 △대전 1시간43분 △강릉 3시간11분 △광주 3시간13분 △대구 3시간39분 △울산 4시간42분 △부산 4시간34분 △목포 4시간43분 등이다.

[출처=한국도로공사]

 



경부, 서해안, 중부, 영동, 서울양양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선 정체를 빚겠다. 

서울 방향은 오후 1~2시부터 교통이 혼잡이 시작된다. 오후 4~5시부터 정체가 심해지다 오후 7~8시 해소될 예정이다. 

오후 3시 서울양양선 '조양~강일' 구간에서 교통 체증이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오후 4시 경부선은 '남이~죽전' 구간에서, 서해안선은 '서해대교~금천' 구간에서, 영동선은 '봉평터널~광교터널' 구간에서 '최대혼잡'이 예상된다.

오후 5시 중부선 '서이천~곤지암' 부근에서 '최대 혼잡'이 예상된다.

자세한 고속도로 교통정보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로드플러스 사이트(www.roadplus.co.kr), 콜센터(☎ 1588-2504)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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