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전국 고속도로 곳곳 '정체' 해소 시간은 언제?
일요일인 16일, 전국 곳곳 국지성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다소 혼잡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370만대로 지난 16일(452만대)보다 적겠다. 이 가운데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는 3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는 38만대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 출발을 기준(요금소)으로 주요 도시 간 소요시간은 △대전 1시간31분 △강릉 2시간34분 △광주 2시간55분 △대구 3시간9분 △울산 4시간9분 △부산 4시간 △목포 3시간36분 등이다.
서울 도착 기준(요금소) 주요 도시 간 소요시간은 △대전 1시간43분 △강릉 3시간11분 △광주 3시간13분 △대구 3시간39분 △울산 4시간42분 △부산 4시간34분 △목포 4시간43분 등이다.
경부, 서해안, 중부, 영동, 서울양양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선 정체를 빚겠다.
서울 방향은 오후 1~2시부터 교통이 혼잡이 시작된다. 오후 4~5시부터 정체가 심해지다 오후 7~8시 해소될 예정이다.
오후 3시 서울양양선 '조양~강일' 구간에서 교통 체증이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오후 4시 경부선은 '남이~죽전' 구간에서, 서해안선은 '서해대교~금천' 구간에서, 영동선은 '봉평터널~광교터널' 구간에서 '최대혼잡'이 예상된다.
오후 5시 중부선 '서이천~곤지암' 부근에서 '최대 혼잡'이 예상된다.
자세한 고속도로 교통정보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로드플러스 사이트(www.roadplus.co.kr), 콜센터(☎ 1588-2504)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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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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