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pixarbay]

 


금요일인 14일은 소나기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이날 오후부터 대기불안정에 의해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전국 내륙 지방과 제주 5~40㎜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오전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14일 지역별 아침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부산 24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대전 24도 △청주 25도 △춘천 25도 △제주 25도 △백령 22도 △울릉·독도 2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부산 31도 △광주 34도 △대구 35도 △대전 33도 △청주 33도 △춘천 32도 △제주 32도 △백령 28도 △울릉·독도 30도 등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미세먼지의 경우 강수에 의한 세정과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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