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pixarbay]

 


13일 오후 전국 곳곳에 짙은 안개 낀 곳이 많고, 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넘어가며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 기상특보현황에 따르면 이날 폭염주의보가 발표된 지역은 세종·대전·서울·경남·경북·전남·충북·충남·강원·경기·전북 등이다.

정오 현재 기온은 △서울 30도 △춘천 30도 △강릉 35도 △대구 34도 △부산 29도 △광주 31도 △대전 30도 △제주 29도 등이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춘천 33도 △강릉 35도 △대구 36도 △부산 31도 △광주 34도 △대전 33도 △제주 31도 등으로 전국 대부분에서 30도를 웃돌겠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며 "밤에도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전국 자외선과 오존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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