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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2일, 폭염으로 낮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며 덥겠다.

전국 내륙과 동해안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낮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겠다. 또한, 밤에도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장마전선에 벗어나며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서 일부 지방에는 비가 오겠다.
 
이날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25도 △부산 24도 △광주 24도 △대구 25도 △대전 25도 △청주 25도 △춘천 24도 △제주 25도 △백령 23도 △울릉·독도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부산 31도 △광주 34도 △대구 36도 △대전 33도 △청주 34도 △춘천 34도 △제주 31도 △백령 28도 △울릉·독도 31도 등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서해 바다는 자정과 오전 9시 사이에 짙은 안개가 끼겠다. 당분간 전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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