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pixarbay]

 


일요일인 9일 일시적으로 장맛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겠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이날 11시 기준 제주도 동·북부, 울진평지·경주·포항·영덕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하고,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되도록 환기해야 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부산 29도 △광주 31도 △대구 34도 △대전 32도 △청주 31도 △춘천 31도 △제주 32도 △백령 26도 △울릉·독도 28도 등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낮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로 인한 산사태와 침수 피해, 야영객 안전사고 등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전국 미세먼지와 오존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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