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은 소독연기!
6일 오후 5시40분쯤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 쪽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인근 주민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청와대 춘추관쪽에서 바라보면 마치 화재가 발생한 것처럼 보이는 장면.
그러나 잠시 뒤 범인(?)이 밝혀졌다.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염병 발생의 우려가 높아지자, 보건당국이 서울시내 곳곳을 돌며 연기형 소독약을 살포한 것.
범인(?)을 확인한 인근 주민들은 소독연기가 모처럼 입가에 미소를 띄게 했다는 반응들.
econews@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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