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한국지엠, 현대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차량 업계 판촉 행사 진행중

르노삼성, 한국지엠, 현대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차량 업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한달 동안 차량 할인 및 고객 지원 등의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르노삼성, SM 시리즈 옵션 및 휴가비 지원

[출처=르노삼성]

 



르노삼성은 이달 SM3·SM5·SM6·SM7·QM3·QM6 등 6개 차종을 대상으로 '식스팩 피에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의 혜택은 파노라마 선루프 무상 장착, 자동차 용품·옵션구매비 50% 지원, 최대 80만원 휴가비 지원 등이다. 재구매 고객은 40만~20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 '올 뉴 크루즈' 카드 무이자 할부와 현금할인 동시제공

올뉴크루즈 [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은 이달 쉐보레 '올 뉴 크루즈'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일석이조 구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차 무상교환, 차종별 최대 10% 할인, 무이자 할부와 현금할인을 동시 제공한다. 제품 구매 뒤 한 달 안에 차량 환불이나 교환을 할 수 있는 '올 뉴 크루즈 프로미스' 프로그램도 선 보인다. 


현대차, 승용차·SUV 구매고객에 휴가비 지원

SUV 맥스크루즈 [제공=현대자동차]

 



현대차는 이달 말까지 일부 차량에 대해 여름 휴가비를 지원한다. 아반떼나 쏘나타 뉴라이즈 구입시 휴가비 30만원을 지원한다. 또 SUV 3종 투싼·싼타페·맥스크루즈 등은 50만원의 휴가비를 각각 지원하는 한편 휴가비를 원하지 않는 고객에게는 43인치 텔레비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쌍용차, SUV 구매 고객에 시스템 가격 할인 등 다양한 혜택 지원

티볼리 [제공=쌍용자동차]

 



쌍용차도 이달 말까지 '울트라 쿨 서머 페스티벌'을 연다. '코란도 투리스모' 구매자에게 사륜구동 시스템 가격 중 100만원을 지원한다. 신차 'G4 렉스턴'은 보증기간을 연장한다. '티볼리'는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의 50%인 약 30만원을 지원하며 여성 운전자가 구입할 경우 10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일부 모델은 현금 결제시 차값을 최대 10% 할인해준다. 

올 여름 차량을 구매할 계획이 있는 소비자라면 회사마다 다른 혜택을 꼼꼼히 따져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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