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6개 기관, 기업연계 채용형 인력양성 업무협약

 


[환경TV제주=고현준 기자] 고용 취약계층인 중장년층과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교육이 확대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람정제주개발(주),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서귀포 YWCA 등과 공동으로 기업연계 채용형 인력양성 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5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도는 특히 대규모 채용에 대비할 수 있는 외국어와 실무 중심의 집중교육을 진행하고 구직자들에게 기업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내 다양한 연령층의 구직 경쟁력 강화 및 기업 맞춤형 경력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선발되는 교육생들은 실무교육을 마친 뒤 오는 9월 신화역사공원에 취업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kohj007@naver.com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