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점차 구름이 많이 끼겠으며, 중서부와 호남지방은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강원영동북부는 낮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으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대기 불안정으로 밤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대전 광주 27도, 청주 26도, 대구 24도 등으로 중서부와 호남지방은 다소 덥겠다. 강릉은 20도로 상대적으로 선선할 전망.

이번 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주 후반에는 30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보통 이상의 수준으로 좋겠고, 자외선지수는 '높음'이상이어서 야외활동에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 경기남부, 충남 등에서는 오존농도가 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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