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환경보전협회는 7~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환경관련 전시회인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17)을 개최한다.

올해로 3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미국 이탈리아 독일 등 모두 20개국에서 260여 기업이 참가, 환경산업기술 분야와 그린에너지 분야에서 모두 1000여종의 새롭고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협회측은 이번 전시회에 해외 바이어 1400여명을 포함, 연인원 5만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내다봤다.

부대행사로 환경부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17 중동-아프리카 환경포럼'을 통해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유망 발주처와 국내 기업간 1대1 상담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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