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중부지방과 경상도에는 낮부터 밤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우리나라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요란한 초여름 소나기가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오전 8시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서해안과 일부 남해안, 제주도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도 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는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며,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 우박이 떨어지기도 하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강수량은 중부지방과 경상도에 5mm 내외로 예상된다. 

낮최고기온은 서울 25도 등 전국이 예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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