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마지막 날 오후 3시 현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대체로 맑다. 당초 기상청의 예보로는 흐리고 약한 비가 내릴 전망이었으나 전형적인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안동이 30.0도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고 있으며 서울은 28.4도, 대구 28.4도, 울산 28.1도, 강릉 27.6도 등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충청도와 전라도.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전라도에는 이날 밤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경상도 내륙에서도 소나기가 내릴 전망.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대기가 상당히 불안정해지면서 국지적으로 돌풀이 불고 천둥 번개에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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