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29일 오전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밝혔다.

일부 경상내륙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30일까지 경상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덥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낮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 또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강원권은 오후부터 밤사이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이날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매우높음’~‘위험’ 수준이겠고 오존농도도 제주도를 제외한 전 권역이 ‘나쁨’으로 전망된다.

현재 오전 9시 기준 서울이 21.1도, 강릉 27.7도, 포항 27.2도, 울산 25.5도, 부산 23.6도, 대구 25.3도, 여수 22.2도, 광주 23도, 대전 23.2도, 인천 20.2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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