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주말엔 다시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고, 자외선도 매우 강하겠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27일 아침까지 평년보다 조금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낮부터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밝혔다. 

27일 서울 26도, 대구 27도 등 예년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겠지만 일요일에는 대구의 한낮 기온이 31도까지 치솟는 등 더위가 점점 심해지겠다. 

강원영서나 충북, 부산에서는 오존도 짙을 가능성이 크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2도, 대구 13도에서 출발하겠고,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대전과 청주 27도까지 올라가겠다.

한편, 현재 오후 6시 기준 서울이 21.6도, 강릉 14.9도, 포항 15.4도, 울산 15.8도, 부산 18.7도, 대구 22.2도, 여수 21.6도, 광주 19.5도, 대전 21.8도, 인천 19.5도를 기록하고 있다.

ais8959@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