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엔 비가 오는 곳이 있으며, 일부 서해안과 강원산지에는 안개가 끼어 있는 곳이 있다. 또한 더위가 잠시 주춤했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기온이 크게 오를 전망이다. 

기상청은 전국이 흐리고 강원남부와 충청도, 남부지방에는 비가 오다가 아침에 충청도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밝혔다. 강원영서남부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이날 강원영서남부와 일부 남부내륙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후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남 5~30mm, 강원남부, 충청도, 경북, 전라도, 제주도, 울릉도.독도 5~20mm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 21.5도, 강릉 16.3도, 포항 19.5도, 울산 21.4도, 부산 20.2도, 대구 21.5도, 여수 21.1도, 광주 20.2도, 대전 18.8도, 인천 18.3도를 기록하고 있다.

낮 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26도, 광주 26도, 대구는 25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