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6일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보통' 수준이어서 맑고 쾌청한 하루가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그렇다면 미세먼지 '보통'의 시각적 느낌은 어떨까.

16일 오전 7시20분 쯤 서울 잠수교에서 서울 하늘을 카메라에 담았다. 

한강대교쪽을 바라본 풍경. 멀리 63빌딩이 보인다.

 



세빛둥둥섬과 반포동 아파트 밀집지역 뒤로 '보통'의 하늘이 드러난다.

 



동쪽의 하늘. 구름 사이로 떠오른 해가 한강을 옅은 금색으로 물들이고 있다.

 



강북쪽 모습. 사진 왼쪽 끝에 남산타워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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