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내일(9일)은 중국 북부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새벽에 서울․경기를 시작으로 강원영서,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에 비가 오겠으며, 경상남북도 일부 내륙지방에도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오전에 서울․경기부터 그치기 시작하여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강원영서․충청남북도․서해5도는 5~30mm, 남부지방․울릉도․독도는 5mm내외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 기온은 24도로 오늘보다 다소 낮겠습니다.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 및 남해안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상했습니다.

10일(금) 낮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비는 남해안까지 확대되어 11일(토) 오전까지 내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개겠습니다.

권윤 기자 amigo@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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