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교육협회-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중학생 진로체험 운영. [출처=한국환경교육협회]

 


사단법인 한국환경교육협회는 기아자동차 화성공장과 함께 지역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으로 마련됐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동안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체험형 교육과정으로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개선해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지역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성지역의 중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지역의 중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총 20회 운영된다. '자동차와 환경'에 관련된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진학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관계자는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지원 전산망인 '꿈길'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수요와 흥미를 반영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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