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오는 21, 22일 이틀간 경기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의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7, 18일 이틀간 현장에서 접수한 이 단지는 746가구 모집에 총 6만4749건이 접수돼 평균 86.79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광교 복합개발단지사업의 일원으로, 함께 조성되는 갤러리아 백화점 등의 상업시설을 비롯해, 아쿠아리움, 호텔 등을 단지 내에서 모두 누릴 수 있다. 

한화건설은 “단지 주변으로 광교신도시를 대표하는 광교호수공원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고, 사색공원과 역사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며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버스환승센터가 단지 반경 6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 동, 전용면적 84~175㎡ 총 759 가구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가구 타입은 전용면적 △84A㎡ 250가구, △84B㎡ 212가구 △84C㎡ 210가구 △84D㎡ 42가구 △84E㎡ 42가구 △175㎡ 3가구로 구성돼 있다. 

강진혁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이 단지는 광교신도시의 편의와 미래가치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의 복합단지이고,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 모두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오는 21일부터 실시하는 당첨자 계약 또한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48-4번지에 위치,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