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WWF) 유치에 나선 경상북도가 본격적인 국제 홍보활동에 나선다.

경상북도는 손세주 국제관계자문대사 일행이 지난 6일 프랑스 마르세이유로 출국, 세계물위원회 회원회의와 이사회에 잇따라 참석하며 세계물포럼의 대구경북 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손 대사는 6일 주 프랑스 한국대사관을 찾아 세계물위원회본부 소재국으로 가장 많은 이사진을 보유한 프랑스를 대상으로 대구경북 유치의 당위성을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8일부터 10일까지 마르세이유에서 열리는 세계물위원회 회원회의와 제42차 이사회 회의에 참석, 개최지 대표로서 이사진과 회원들과 스킨십을 강화하고 유치역량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개최지 최종결정까지 유치추진위원회와 함께 역할분담 및 공조체제를 강화해 7월 싱가폴 국제물주간과 8월 스톡홀롬 세계물주간 참가, 10월 개최지 결정 회의인 제43회 이사회 홍보에 이르기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해 반드시 유치를 성공시킨다는 계획이다.

권윤 기자 amigo@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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