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연속 측정분석·기술능력 입증

[출처=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최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한 2017년도 수질 및 폐기물 분야 측정분석기관 정도관리 숙련도시험 결과에서 전 항목 '만족' 평가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정도관리 숙련도시험은 국립환경과학원이 국가정도관리 시스템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전국 약 1000여개 환경측정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측정분석능력을 평가한다.

SL공사는 올해 수질·폐기물분야 전 항목(CODmn 등 10개 항목)에서 '만족'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는 창립 이후 17년 연속 우수한 환경측정 분석기술을 입증한 것이라고 SL공사는 덧붙였다.

SL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측정분석역량을 지속 강화해 분석 신뢰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중반에 예정돼 있는 악취분야 숙련도시험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SL공사는 지난해 참가 전 항목 '만족'을 달성한 국제공인 숙련도시험의 평가결과를 과학원에서 인정받아 올해 해당 항목(BOD등 수질분야 10개)시험은 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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