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조감도 [출처=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오는 14일 광교신도시에서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광교호수공원 바로 앞에 조성되며 백화점·호텔·컨벤션센터까지 누릴 수 있는 주거시설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 전용면적 84~175㎡ 총 7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천정고를 2.5m로 설계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지역 제한이 없으며 군별 신청금 100만원이면 1인당 최대 4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한화건설은 오는 17, 18일 양일간 견본주택에서 청약을 받으며, 19일 당첨자 발표, 21~22일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1000만원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해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췄으며, 중도금 50%는 무이자 융자를 지원해 준공기간까지의 금융부담도 최소화 시켰다. 추가적으로 계약자에게는 시스템 에어컨 무상 설치, KT기가지니 등의 다양한 옵션사항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전매제한이 없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도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한화건설은 "갤러리아 백화점 등의 상업시설을 비롯해, 아쿠아리움, 호텔 등을 단지 내에서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며 "이외에도 경기융합타운과 광교법조타운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가 높다"고 전했다. 

또한 "분당선 광교중앙역과 버스환승센터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및 용인서울고속도로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며 "신분당선 연장선인 신사~강남 구간경부고속 도로와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를 잇는 연결공사가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강남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광교호수공원이 바로 앞에 위치해 전 가구에서 호수조망 가능하고, 인근으로 신풍초등학교, 이의구초등학교, 다산중학교을 비롯해 8개의 초·중·고 교육시설이 밀집돼 있다"며 "방3개, 욕실 2개를 갖춘 전용면적 84㎡ 위주 중소형단지로 A~E 5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한화건설 강진혁 분양소장은 “이 단지는 광교신도시의 편의와 미래가치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의 복합단지"라며 "차별화된 금융 혜택과 상품성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 모두에게 관심이 뜨거울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48-4번지에 위치,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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