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포커스뉴스]

 


6일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전에 비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흐리고 비가 오면서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지만 낮 기온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8도 △대구 22도 △전주 17도 △부산 17도 △강릉 20도 △제주 20도 △울릉·독도 17도 등이다.

기상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6일 오전까지 해안지역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남해안과 제주도는 7일에도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며 시설물 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7일에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은 낮부터 또 한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 주말에는 전국이 다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되찾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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