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호텔의 '봄꽃 인생샷' 프로그램 [출처=이랜드]

 


완연한 봄을 알리는 4월, 제주는 지금 봄꽃이 만개해 꽃놀이 여행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에 호텔 업계는 제주의 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5일 이랜드의 켄싱턴 제주 호텔은 따듯한 제주의 봄 기운과 함께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프로그램인 '해녀 문화 체험'과 '봄꽃 인생샷'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녀 문화 체험'은 유네스코 인류문화 유산에 등재된 제주 해녀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 해보는 프로그램으로, 해녀학교의 해녀가 직접 들려주는 ‘제주 해녀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현장 사진도 찍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매일 오전 9시 50분부터 11시10분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해녀 캐릭터 컵받침이 무료 증정 된다.
 
'봄꽃 인생샷'은 벚꽃과 유채꽃 등 다양한 봄 꽃들이 만발한 제주에서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이랜드 관계자는 “4월이 되면 제주도에는 봄 기운이 가득해 힐링 여행지로 제격”이라며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제주 켄싱턴 호텔에서 봄의 정서를 느끼며 다양한 추억들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켄싱턴 제주 호텔의 봄 맞이 힐링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투숙객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 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제주신라호텔은 항공권과 호텔 숙박을 한번에 준비할 수 있는 4월 한정 에어텔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에어텔 패키지는 제주도 여행을 더욱 알차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객실과 왕복 항공권, 조식, 라운지 S이용 혜택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스탠다드 객실 사용 기준의 ‘베이직 타입’, 스위트 객실 사용 기준의 ‘프리미어 타입’ 두가지 타입 모두 2박 상품으로 △객실 2박, △아시아나 항공 제주 왕복 항공권 2인, △더 파크뷰 조식(2인 1회), △라운지 S 2인, △실내외 수영장 패밀리 풀, 어덜트 풀 무료 이용 혜택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제주신라호텔은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이 평균적으로 2박 3일 여행 일정으로 투숙하는 패턴에 많은 점에 착안해 다수의 여행객들이 알차게 제주를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주신라호텔의 포토 명소로 유명한 ‘플라워 테라스’도 만나볼 수 있다.
 
3층 야외 테라스에 180여평의 규모로 마련된 ‘플라워 테라스’는 영국의 왕실과 대저택의 테라스를 콘셉트로 매해 봄마다 ‘튤립 축제’로 유명한 에버랜드의 꽃들로 꾸며졌다.
 
제주신라호텔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3층에 위치한 플라워 가든 컨셉의 플라워 테라스에 오후 1시까지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플라워 애프터눈 티’ 이용 고객을 위한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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