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 견본주택 내방객 [출처=대림산업]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 견본주택에 개관 첫 주말 3일 동안 1만5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7개동으로 전용면적별로는 △66㎡ 258가구, △74㎡ 378가구, △84㎡ 930가구 등 총 1566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주신도시는 수도권 북부에 위치한 유일한 신도시로, 서울~의정부~동두천을 포함하는 경기 동북부 생활권의 거점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약 1117만㎡ 부지에 6만3000여 세대가 들어선다. 중심부에는 약 23만1000㎡ 규모의 호수공원이 조성될 예정이고, 유치원 1개, 초등학교 10개, 중학교 5개, 고등학교 3개, 특수학교 1개소가 계획돼 있다.

단지 북서쪽으로는 병원 등 의료시설이, 남쪽으로는 7호선 연장 옥정역(가칭)이 가깝게 위치하고, 단지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마련돼 있으며 도보 통학권에 고등학교 부지도 위치하고 있다.

또한 모든 세대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고,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송희영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 분양소장은 “단지 주변으로 교통망 확충 등의 지역적 호재가 풍부해 지역 대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평면을 비롯한 상품 구성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어 성공적인 청약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3일 발표되며, 계약은 19~21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양주시 광사동 652-4번지에 위치,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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