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포커스뉴스]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가 오색 불꽃으로 물들 전망이다. 

롯데물산은 국내 최고층 건물인 롯데월드타워 개장(4월3일)을 기념하기 위한 대규모 불꽃놀이를 열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불꽃놀이는 2일 밤 9시부터 11분 동안 진행된다. 타워 750여 곳에서 3만여 발의 불꽃이 치솟는데, 사용되는 화약의 무게만 4톤이 넘는다.  

롯데물산은 이번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16만여 명의 시민이 롯데월드타워 인근에 있는 잠실역과 석촌호수를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lotteworldtower)을 통해 이번 불꽃 쇼를 관람하기에 좋은 '명당'을 추천하고 있다.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과 잠실 한강공원부터 광진교, 뚝섬한강공원, 매봉산 팔각정, 테크노마트 하늘공원, 잠실대교 남단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사고 예방을 위해 롯데물산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안전관리요원, 지원인력, 경호인력 등 1000여 명을 배치한다. 송파구청 자원봉사인력 500여 명도 안전 관리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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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junyoung@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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